보도자료

제목 2019.04.18 제 1회 의료용대마 세미나














지난 4월18일, 한국카나비노이드협회 후원으로 미국의 의료용 대마 전문가인 Dr. Annabelle Manalo와 Rami Vardi(Tikun Olam USA COO)가 한국을 방문하여 의료용 대마에 관한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카나비노이드협회 창립총회 때에도 참석하여 발표를 했던 티쿤 올람 USA의 Rami Vardi COO는 이번 세미나에도 참석하여 미국, 캐나다, 이스라엘에서의 치료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의료용 대마 및 좋은 CBD 제품을 고르는 노하우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었다.


티쿤 올람에서는 각 증상 및 질환에 특화된 의료용 대마 종자를 개발해왔으며, 뇌전증 및 자폐증에는 Avidekel이라는 종자가 특화되어있다.  의료용 대마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쓰여진 이스라엘에 근거지를 둔 회사답게, 수많은 임상연구가 이루어져온 것이 특징이다.
크론병 및 과민성 대장 증후군, 파킨슨병, 암, 뇌질환 등에 대해서도 자사 제품을 이용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수많은 논문도 출판하였다.


생물학 박사인 Dr. Annabelle Manalo는 2016년 아이를 낳은 후, 어머니로서 겪을 수 있는 최악의 악몽을 헤쳐 나가야만 했다.
그녀의 아들 Macario는 태어났을때부터 많게는 하루 200번까지 무자비한 발작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  현대의학의 약물로는 더 이상 발작을 조절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다른 대안을 찾아야만 했고, 결국 어린 아들의 뇌 38%를 절제하는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들은 Macario가 평생 의사소통 및 보행이 불가능할 것이며, 심한 자폐증에 시달릴 것이라고 확언했다.


어머니로서, 그녀는 무력감을 느꼈지만, 아들의 뇌가 저절로 회복되지 않는 것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 수는 없었다.
수술 후 Macario는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고 있었고, 아들의 삶의 질은 계속 나빠질 것이라고 여겨졌다.  
어머니인 Dr. Annabelle Manalo는 어린 아들에게 독성이 강한 약물을 계속 먹일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호전되지 않는 기존의 치료에 만족할 수 없었다. 과학자이자, 어머니로서, 아들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대마의 치유적 성분인 CBD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 하는 아들에게 위루관(위에 연결해 영양분을 공급하는 튜브)을 통해 CBD를 공급해주었고, 3일만에 결과를 보기 시작했다. Macario는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정상적으로 거동을 하게 되었다.
Macario는 14개월 동안 치료를 이어왔으며, 그동안 뒤처졌다고 여겨진 발달상태를 따라잡았다.
현재 Macario는 일반 아이들과 함께 학교를 다니며 축구를 취미로 하는 아이로 정상발달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Dr. Manalo는 어머니로서, 과학자로서, CBD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서 자세히 전달을 해주었다.
특히 자폐증과 뇌전증 등에 깊이 있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의사, 환자 및 환자 보호자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졌다.
의사이자 한국카나비노이드협회 회장인 권용현은 “최근 해외에서 CBD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단순히 CBD만 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증상과 상태에 맞게 적절한 용량 및 복용법 등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도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제품들 중에는 표기함량이 부정확하거나, 중금속 혹은 농약 등 오염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협회에서 제대로 된 제품을 인증하고, 제품의 선택 및 사용에 대한 교육을 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환자는 “정부 정책만 기다리고 있다가는 건강과 생명이 위험하리라는 위기감이 든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서 정보를 얻게 된 게 참으로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